치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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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관계가 힘들었던 엄마의 RT중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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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엘키즈아동발달센터
작성일19-03-02 23:53 조회6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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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세 왕자님의 RT중재

입니다^^


둘째가 태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할머니집과 유튜브에 익숙해져

내 말이라면 뭐든 반대로 하는

아이였다.

'싫어' '엄마가 해'를

입에 달고 살고 화가나면

사춘기 아이처럼 반항적이고 격렬

하게 화를 내고 유튜브에서 배운

신조어와 욕으로 나를 당황스럽게

했다. 내 아이였지만

너무 힘들었고, 아이를 커트롤 하기

위해 나는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야 말을 듣는 애 아이로

인해 점차 지쳐갔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언니가

그런 내 모습을 보고 센터를

소개해 주었다.

아이가 달라진 점은 지금은

'세상에서 엄마가 제일 좋아'

를 입에 달고 산다.

내가 보지 않으면 동생을 때리고

밀고 했는데 지금은

'형아가 해 줄께'라고 말하며

동생도 함께 돌보아 준다.

내 아이가 너무 예쁘고,

마트가서 장난감 코너에 가도

이제는 이제는 '한 개만 사자'

라고 말하면 그대로 따르고

어디 식당이나 쇼핑센터에 데리고

다니지 못했는데 지금은

함께 가도 전혀 말썽을 부리지

않는다.

R.T를 하면서아이와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아동의 세계로 들어가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어머님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

드립니다.

엘키즈는 거창한 건물에

있는 것도, 화려한 인테리어로

되어있진 않지만

확실 한 것 한가지는

아이와 부모님을 위해

중재한다는 마음을 잃지

않는것 그것이 엘키즈의

존재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어머님들이 인천및

인근 지역에서 찾아주시는

이유일 것입니다.

시흥에서 멀리 와 주시는 어머님의

수고와 노력에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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