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중재를 하게 된 동기

​처음 24개월때 소아과에서 아이발달이

느리다고 하고 아이가 눈맞춤도 안 되고

다른 아이들하고 비교하면 조금 느린 아이였다.

24개월 부터 언어치료, 놀이치료, 감각통합치료를

받으며 꾸준히 하면 좋아지겠다는 생각으로

3년이 다 되도록 여러 센터를 다녔는데

아이는 그렇게 내 생각만큼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모든게 소용없다는 비관적인 생각으로

센터도 다 끊고 다른 방법을 알아보던 중

RT를 알게 되었습니다.

​

중재 후 달라진 점

RT를 하고 나서 '내가 왜 이제서야

 RT를 알게 되었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이의 변화가

눈에 띄게 나타났습니다.

먼저 아이와의 눈맞춤이 생기고

이름을 부르면 잘 대답하지 않았는데

이름데 대답도 하고 예전에 무엇이든

단어로 이야기 하거나 '이거 저거'

이라는 표현으로 말을 했었는데

지금은 미숙하지만 문장으로 요구하고 말을 하며

말이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가장 생각나는 전략

​아이와 눈맞춤하는 전략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

정성껏 적어주신 후기에 감사드립니다.

아이와 부모가 행복해 지도록

엘키즈가 더 뛰겠습니다.